
THINK에서 성황리에 운영중인 '청년, 세계를 만나다' 프로그램!
세 번째 시간은 [김석향 이화여대 명예제3강: 탈북의 역사] 강의로 이루어졌는데요.
김석향 교수님께서 들려주시는 '탈북의 역사' 이야기는 유쾌하고 쉬운 설명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답니다.
제3강, 함께 보실까요?
1. 탈북 개념과 호칭의 문제
탈북: 북한을 탈출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이를 경험한 사람들을 흔히 ‘탈북자’라고 칭함.
그러나 ‘탈북자’ 용어는 당사자들이 비하적인 의미(놈者)로 받아들여 거부감을 가짐.
이에 따라 북향민, 자유민, 새터민 등 다양한 호칭이 시도되었으나 대부분 ‘탈북자’로 회귀.
2. 탈북민의 규모 및 성별 비율 변화
2024년 말 기준 국내 탈북민은 총 34,314명, 이 중 72.1%가 여성.
여성 비율은 2002년 이후 급격히 증가 (2002년 첫 50% 돌파, 2006년 74.6%까지 상승).
코로나19로 2020~2021년 입국 탈북민 수는 급감 (229명, 63명)하고 여성 비율도 하락.
그러나 최근 여성 비율은 여전히 70% 이상을 유지 중.
3. 탈북 현상의 역사적 흐름
1990년대 전까지 탈북민은 극소수로, 상징적 인물(예: 이웅평) 중심.
1990년대 이후 벌목공, 유학생, 외교관 등 출신의 탈북 증가.
2002년부터 여성 탈북민 비율 급증, 주로 함경북도·양강도 출신 여성 주도.
이후 대규모 탈북과 여성 주도의 가족 재정착 흐름 형성.
4. 탈북의 유형
생계형 탈북: 주로 1990년대 후반 배급 중단으로 인한 생존 목적 탈북.
연고형 탈북: 가족 또는 지인이 먼저 정착 후 탈북을 돕는 경우.
질병치유형 탈북: 북한에서 치료 불가한 질병으로 한국행 선택.
도피형 탈북: 빚, 연애, 갈등 등으로 북한을 떠나는 경우.
실수형 탈북: 우발적 탈북 (예: 술에 취해 두만강을 넘어감).
납치형 탈북: 한국 정착 후 자녀를 데려오기 위해 몰래 탈북시키는 경우.
투사형 탈북: 통일운동을 위해 탈북을 선택한 경우.
기획형 탈북: 조직적·계획적으로 탈북 (예: 북한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기타 유형: 위에 해당하지 않는 다양한 사례 존재.
5. 자료 수집과 연구 경험
1990년대 미국 박사논문 준비 중 노동신문 분석 경험.
50회 이상 북한 방문 및 현장 관찰 경험.
360여 명 탈북민 대상 심층 면담 경험 (국립통일교육원 교수 시절).
면담 시 익명성 철저 보장 노력, 탈북민 개개인의 사연 존중.
6. 탈북민의 정착과 현실적 어려움
탈북민은 국내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존재로, 직접적 교류가 적음.
대중매체 등에서 탈북민 이미지가 자극적으로 묘사되는 경우 많음.
여성 탈북민은 가족 초청과 생계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자신을 돌볼 여력이 부족.
담당 공무원들은 제한된 인력·예산과 악성 민원, 언론 비판 속에서 어려움을 겪음.
전문가, 연구자, 언론, 대중 모두 탈북민 정착 문제 해결에 미흡.
간략하게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이 내용 중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시간은 바로 '탈북 개념과 호칭의 문제'였는데요.
- 호칭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인 것 같다.
- 그래도 정부 지원을 위해서는 그들을 위한 별도의 지칭 표현이 있어야 한다.
- 실제로 북한에서 살다온 사람으로, 호칭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다. 뭐로 불리든 상관이 없다.
- 거론되고 있는 표현들 중 북향민이라는 표현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했는데, 이산가족이나 전쟁 중 피난 온 사람들도 포함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려운 문제구나 생각됐다.
등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이 나왔는데요!
비슷한 의견이 있는가 하면, 반대되는 의견도 있고, 평소에 하던 생각이 김석향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바뀌었다는 참가자도 있었어요!
물론, 새로운 의견을 알게 된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띤 토론에 힘입어 공식적인 행사 후에도 뒤풀이를 가졌다는 사실! 😉
뜨거운 토론에 참여해 준 참가자들과 김석향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더 재미있고 보람찬 강의로 찾아올 다음 '청년, 세계를 만나다'도 기대해 주세요!
THINK에서 성황리에 운영중인 '청년, 세계를 만나다' 프로그램!
세 번째 시간은 [김석향 이화여대 명예제3강: 탈북의 역사] 강의로 이루어졌는데요.
김석향 교수님께서 들려주시는 '탈북의 역사' 이야기는 유쾌하고 쉬운 설명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답니다.
제3강, 함께 보실까요?
1. 탈북 개념과 호칭의 문제
탈북: 북한을 탈출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이를 경험한 사람들을 흔히 ‘탈북자’라고 칭함.
그러나 ‘탈북자’ 용어는 당사자들이 비하적인 의미(놈者)로 받아들여 거부감을 가짐.
이에 따라 북향민, 자유민, 새터민 등 다양한 호칭이 시도되었으나 대부분 ‘탈북자’로 회귀.
2. 탈북민의 규모 및 성별 비율 변화
2024년 말 기준 국내 탈북민은 총 34,314명, 이 중 72.1%가 여성.
여성 비율은 2002년 이후 급격히 증가 (2002년 첫 50% 돌파, 2006년 74.6%까지 상승).
코로나19로 2020~2021년 입국 탈북민 수는 급감 (229명, 63명)하고 여성 비율도 하락.
그러나 최근 여성 비율은 여전히 70% 이상을 유지 중.
3. 탈북 현상의 역사적 흐름
1990년대 전까지 탈북민은 극소수로, 상징적 인물(예: 이웅평) 중심.
1990년대 이후 벌목공, 유학생, 외교관 등 출신의 탈북 증가.
2002년부터 여성 탈북민 비율 급증, 주로 함경북도·양강도 출신 여성 주도.
이후 대규모 탈북과 여성 주도의 가족 재정착 흐름 형성.
4. 탈북의 유형
생계형 탈북: 주로 1990년대 후반 배급 중단으로 인한 생존 목적 탈북.
연고형 탈북: 가족 또는 지인이 먼저 정착 후 탈북을 돕는 경우.
질병치유형 탈북: 북한에서 치료 불가한 질병으로 한국행 선택.
도피형 탈북: 빚, 연애, 갈등 등으로 북한을 떠나는 경우.
실수형 탈북: 우발적 탈북 (예: 술에 취해 두만강을 넘어감).
납치형 탈북: 한국 정착 후 자녀를 데려오기 위해 몰래 탈북시키는 경우.
투사형 탈북: 통일운동을 위해 탈북을 선택한 경우.
기획형 탈북: 조직적·계획적으로 탈북 (예: 북한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기타 유형: 위에 해당하지 않는 다양한 사례 존재.
5. 자료 수집과 연구 경험
1990년대 미국 박사논문 준비 중 노동신문 분석 경험.
50회 이상 북한 방문 및 현장 관찰 경험.
360여 명 탈북민 대상 심층 면담 경험 (국립통일교육원 교수 시절).
면담 시 익명성 철저 보장 노력, 탈북민 개개인의 사연 존중.
6. 탈북민의 정착과 현실적 어려움
탈북민은 국내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존재로, 직접적 교류가 적음.
대중매체 등에서 탈북민 이미지가 자극적으로 묘사되는 경우 많음.
여성 탈북민은 가족 초청과 생계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자신을 돌볼 여력이 부족.
담당 공무원들은 제한된 인력·예산과 악성 민원, 언론 비판 속에서 어려움을 겪음.
전문가, 연구자, 언론, 대중 모두 탈북민 정착 문제 해결에 미흡.
간략하게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이 내용 중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시간은 바로 '탈북 개념과 호칭의 문제'였는데요.
- 호칭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인 것 같다.
- 그래도 정부 지원을 위해서는 그들을 위한 별도의 지칭 표현이 있어야 한다.
- 실제로 북한에서 살다온 사람으로, 호칭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다. 뭐로 불리든 상관이 없다.
- 거론되고 있는 표현들 중 북향민이라는 표현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했는데, 이산가족이나 전쟁 중 피난 온 사람들도 포함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려운 문제구나 생각됐다.
등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이 나왔는데요!
비슷한 의견이 있는가 하면, 반대되는 의견도 있고, 평소에 하던 생각이 김석향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바뀌었다는 참가자도 있었어요!
물론, 새로운 의견을 알게 된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띤 토론에 힘입어 공식적인 행사 후에도 뒤풀이를 가졌다는 사실! 😉
뜨거운 토론에 참여해 준 참가자들과 김석향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더 재미있고 보람찬 강의로 찾아올 다음 '청년, 세계를 만나다'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