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활동

2019년 6월 19일 재일교포 북송 60주년 납치 피해 토론회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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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북송 60주년 납치 피해 토론회가

북송재일교포협회와 신보라 국회의원실이  주최하여 

2019년 6월 1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 5간담회실에서 열렸습니다.

첫순서로 국기에 대한 의례가 있었습니다. 

애국가를 부른후

재일 북송 피해자 가족과 북송된 재일동포를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토론회를 위해서 

북송재일교포협회의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재춘 이사장(북한인권정보센터)님의 추념사 후

신보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THINK 이사) 이사님이 

좌장을 맡으셔서 발제를 이끌어주셨습니다. 


최영호 교수 (영산대학교)는 ' 재일교포 북송의 시대 배경과 북한의 차별정책' 이란 제목으로

북송의 배경과 재일동포의 북한 이주 후

북한 내부에서의 차별 정책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이태경 회장 (재일북송협회)은 ' 북송의 진실과 북한인권'이라는 주제로

북송사건에 대한 국제 적십자사의 내부 보고서(2004년 제네바 국제 적십자사 기밀문서 해제)와

북한 내부 보고서등을 발제함으로

재일동포의 북송 사건이 납치문제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손광주 이사장 (전 북한이탈주민지원 재단)은 

현재도 진행중인 북송 재일동포들의 인권의 현상을 이야기 했으며,

박광일 대표는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재일교포 3세로

당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째포'의 차별정책에 관해 증언했습니다

북송피해자로서 질문하는 시민

대답하는 최영호 교수(영산대학교)



질문하는 손광주 이사장

대답하는 이태경 회장


열린 토론이 끝난 후, 

모두 모여서 이번이 시발점이 되어 

북송피해자들을 기억하자고 했습니다.


THINK도

북송된 재일동포의 아픔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이 일을 알리기로 했습니다..!